2007년 5월26일 처가댁에 함 팔러 간 날.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고마움을 다시 전해본다.
진짜진짜 너무너무 고마웠다.
성호형, 태환군 낼모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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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불러줘]
원문 기노/ 작곡.개사.노래 엄태환
블로냐숲의 롤라아줌마는 안녕하신지
빅토르위고의 위대한 책을 사랑하셨던
하밀할아버지와 그의 양탄자도 안녕하신지 으으으음음
사람들이 한살을 더 먹으면 유난스럽게
행복과 불행을 저울질 하는 이맘 때가 돌아오면
너와 그 모든 풍경들이 부쩍 그리워진다 으으으음음
눈치챘겠지만 나 역시 한살 더 먹고 말았다
너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겠지(엄살떨지마)
하지만 너에게서는 한뼘 더 멀어지고
하밀할아버지에게는 한뼘 더 가까워지니(사실 우울해)
사람이 사랑없이도 살 수 있나요
그렇단다 그렇단다
하지만 어떻게 너를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겠니
그러니 모모 이제 내 이름을 불러줘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는 사람이 아직 있다는 걸
그러니 모모 이제 우리 이름을 불러줘
우리들의 가슴이 뜨거워져 사랑해야만 하는 걸
그래서 내내 안녕할 수 있도록
그래서 내내 안녕~~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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