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람' 이를 소개합니다. 우리 딸 람이가 벌써 11개월차가 되었다. 처음 얼굴 봤을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다. 임신 초기엔 피가 비쳐서 가슴 철렁 놀랬었고, 기형아검사에서 수치가 안좋게 나오는 바람에 하지 않았어도 됐을 양수검사까지 하고, 임신 후기엔 양수과소증으로 두번이나 입원을 하고 2009년 새해를 병원 입원실에서 눈물바람으로 맞이했었다. 태어난 날도 예정일보다 한달이나 빠른 2월 16일 새벽에 갑자기 양수가 먼저 나오는 바람에 2.3K..
다음주면 드디어 백일이다. 울고 웃고 짜증내고 미소지으며 백일을 보냈다. 요즘 난 우울모드라 우는 일이 많았지만 람양은 웃는 모습이 많아졌다. 칭얼대다가도 엄마 얼굴 알아보고 씩 웃고 짜증내려고 흐잉~하다가도 손잡고 달래주면 또 살짝 웃고 자다가도 히죽히죽 웃고 밥먹으면서도 웃고 배부르면 좋다고 또 웃고 가끔은 내가 소리내서 웃으면 따라 웃는 것 같다. 우울하다가도 싱글싱글 웃는 아기보면 웃게되고 그러다가 또 더 울게되고...ㅋㅋㅋ 그래도 정신차리라..
아기가 푹 잠을 못 이루고 자꾸 칭얼대고 보챈다. 방금 맘마먹이고 안고있다가 잠들기에 눕혔는데, 눕자마자 또 칭얼대기 시작했다. 안고 있으면 그나마 얌전히 잘 자는데, 엄마말대로 애기가 손타서 그런거 같다.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그칠꺼라 울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도 밖에서 기다리는 중이다. 크지않은 소리에도 살짝 깨서 찡얼찡얼. 가서 토닥여주면 바로 잠들고. 다시 슬쩍 몸을 일으켜 방문을 닫으면 문닫는 소리에 또 찡얼찡얼. 나도 아기도 언제쯤 편하게..
며칠째 출산일기를 정리중이다. 그날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생각지도 못한 2월 출산에 멍하기도 했고 그 와중에 차분해지려고도 했었다. 그런데 신기하다. 이틀이 넘게 꼬박 굶고, 촉진제를 맞으며 8시간동안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뻐근한 다리를 달래가면서 걷기운동을 하던 그 날 그 시간. 1시간이 멀다하고 내진을 하는 통에 너무 아파서 병원이 다 울릴 정도로 괴성을 질러대던 그 순간. 수술 후 마취가 깨면서 진통제없이는 눈물도 못 흘리던 그 밤. 아팠던..
이젠 동영상!!
나 이거 보고 넘 웃었다. 아니, 엄마아빠 촬영하겠다고 얼마나 애를 돌렸으면...ㅋㅋ 람이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냐고요~~ㅋㅋㅋㅋ 암튼 웃겨죽겠다. 하루하루 얼굴이 달라지네? 눈은 주희 빼다박고, 그밖의 것들은(?) 랍쇼 빼다박고..엄마아빠 얼굴이 보이는 게 정말 신기하다^^ 그나저나 이거 그 자랑질하던 아이팟 터치로 찍은 거여, 카메라로 찍은 거여? 아이팟 터치는 글케 좋아??? 나같은 사람은 디자인밖에는 즐기지 못하지 않을까? 암튼 벌써 50일이라니, 100일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랍쇼의 이벤트는 어디까지일지...ㅋㅋ
동영상에서 람이 우는 건 배고파서였어요. ^^
얼른 목욕시키고 밥먹였어요.
목욕시키고 밥먹인 후 노곤노곤할 때 트림하는 타이밍 잘 맞으면 안깨고 길게 잘 자구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 트림소리에 놀래서 깨기도 하고, 안고있음 잘 자다가 살짝 아주 사알짝 눕혀도 베게에 머리 닿는 순간 큰 눈을 뚕~ 뜰 때도 있어요. ㅋㅋㅋ
웬일이야!!!!!!
정말 람이 쌍꺼풀은 국보급 아녀? 볼수록 감탄이..!! 내가 눈이 작아서 저런 눈을 얼마나 흠모하는데..흑흑;; 정말 람이는 좋겠다 ㅋㅋ
그야말로 람이 2탄 보니까 속 좀 풀리는고만^^ 그새 많이 컸다!!
랍쇼아빠 분발하세요~ 이렇게 예쁜 아가 열심히 찍어 두셔야죠~~
주희 표정이 '평화' 그 자체고만. 넘 흐뭇흐뭇~ 부럽부럽~
무엇보다 코딱지 파주는 도구가 눈에 확 들어오네. 나도 저거 준비하고 있거덩..ㅋㅋ
수시아 언니는 아가 보니까 옛날 생각나나 봐. 노인네처럼 눈물이나 찍어대시고..ㅋㅋ
암튼 람이 보면 난 기분이 넘 좋아져. 얼른 람이 친구 만들어주고 싶은데 아직 2달이나 남았다뉘-_-;;;;;
우~~~~~~~~와!! 엄마 아빠랑 뛰어넘어(?) 정말 독보적으로 예쁘다!!!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된 아가가 이렇게 예쁜 건 처음 봐! 청출어람이로고~~!!! 근데 이름은 언제까지 지어서 신고하는 거야? 쌤하고 여진이 대동해서 결정해^^ 암튼 눈이 너무 예뻐. 정말 방갑다, 아가야~^^ (후보 이름 중에서 셋 다 거시기함...그래도 고르라면 1번이 아가랑 어울리는 듯^^) 그나저나 나도 우리 아가 보고 싶어 죽겠당ㅋㅋ
ㅋㅋㅋ 떽~~! 이런 욕심쟁이! 과학적인 이성. 예술적 감성. 영적인 정서--> 이것만 바랄뿐이라뉘. 이 정도라면 거의 성녀 수준이거덩? ㅋㅋ 아기 눈이 너무 예뻐 한번 더 보러 왔더니만 고새~~ 암튼 졸리피트 샤일로보다 훨 예쁘다. 자랑 실컷 해!! 아빠 돼서 좋겠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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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어쩌다 오크룸???ㅋㅋㅋㅋㅋ 딴 방 없대?
어람이 무지 이쁘다.
확실히 인류는 계속 진화 하는 듯..
토요일에 봅시다.
그 오크가 아니잖어~ Ork가 아니라 Oak ㅠㅠ
이런 소리 들을줄 알았다는...오크룸 ㅋㅋ
rpg 겜 하는 사람도 아니고...그 오크가 그 오크 아닌건 알지만.......어감이란게..ㅋㅋㅋ
나는 당연히 위스키 숙성시키는 통 쪽에 애정을 갖고 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