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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 바다


시간을 돌고 돌아온 앵무조개

어제처럼 용수철로 튀어오르고

리듬에 왈츠를 추는 말미잘

오늘처럼 레게머리로 즐겁고

비늘도 없이 잽싼 푸른 청새치

내일처럼 화살로 날아오네


눈물과 땀으로 바쁜 바다여

하루처럼 지느러미는 자유롭네


호흡하는 모든 땀과 시간에

화.이.팅




2004.08 어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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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얄궂은 어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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